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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소식

2024 매니토바 한인회 한인회장 출마 선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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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11. 4. 3:1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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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올해로 캐나다에 워킹홀리데이 막차를 타고 도착한지 만 10년째 되는 권순철이라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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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누구에게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. 처 맞기 전까지는” 라는 마이크 타이슨의 명언처럼 제
가 위니펙에서 아직까지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의 이민계획들은 그저 그럴싸하게만 보였던 계획일 뿐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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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주인의 말도 안 되는 요구에 한겨울에 새로 살 집을 구해야 했을때,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죽니사니 할 때, 회사에서 당한 차별 아닌 차별로 끙끙 속앓이만 할 때, 한인회를 통해 만난 소중한 인연들로 상처를 치유하고 위로 받으며 그렇게 이 위니펙에 저의 뿌리를 내릴 수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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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한인회에서 벌어진 다툼은 저에게 난감함 그 자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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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간접적으로 적어도 한 번씩이라도 만났었던 분들의 다툼은 대문자 T인 저도 이 말이 맞고 저 말은 틀리다라고 판단하기에 그 분 들과의 관계가 틀어지기 무서웠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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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잘 해결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현 한인회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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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2년동안 현 집행부를 지켜본 저는 집행부 임원으로, 이사로 매니토바 한인회를 지켜본 지난 10년과 비교하며 다음과 질문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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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회영사 때 한인회비를 강제로 걷는 문제로 다투는 모습은 언제쯤 개선이 될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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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크라로마축제 때 확인된 줄어든 봉사자들의 숫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?

단순히 한인회의 분쟁 때문에 줄어든 것일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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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부분의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이미지는 “한인회비를 자기들끼리 골프치고 밥먹는 데 쓰는 친목회” 입니다. 그런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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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컨텐츠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포크라로마를 통해 수만 달러 규모의 수익을 내고 공연의뢰가 있지만 십 년이 넘은 사진자료, 그 보다 더 오래된 한복들, 일체의 지원이 없어 개인의 사비와 역량에 의지하고 있는 한국문화홍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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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쟁의 원인인 비전문가의 내부감사는 언제쯤 개선하실 생각이며, 2017년 이후 중단된 회계감사자료 공개는 언제쯤 재개하실 것 인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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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질문의 답을 기다리기엔 한인회에게 남은 시간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. 연방정부의 이민제한과, 한국의 인구감소는 이미 한인교회와 한글학교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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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회관건립이라는 겉으로 보이는 성장이 아니라 현재 남아있는 한인이라도 한 명이라도 더 많이, 어떻게 한인회와 연결할 것인가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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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저는 2025-26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며 다음과 같은 약속을 드립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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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째, 앞으로의 모든 회계감사를 라이센스된 회계법인에 의뢰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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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비전문가의 내부감사에 의지하지 않고 외부감사를 통해 축적된 공인된 회계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채리티 그룹 등록까지 완료하여 캐나다 연방정부의 인정과 감시를 받는 단체로 만들어 모든 비리의혹을 근절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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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째, 한인들의 소규모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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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트니스, 런닝, 테니스, 탁구, 독서, 교회연합 찬양팀, 뮤지컬 등 이미 많은 한인들의 모임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. 필요로 하는 약간의 행정적인 절차만 갖추면 누구나 한인회를 통해 물 한 병이라도, 간식비라도 지원하겠습니다.

이 외에도 장학생 대상자수 확대, 근로장려금 등 많은 한인들의 봉사로 늘어난 재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환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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셋째, 이 모든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겠습니다.

한인회칙 독소조항 개정, 한인회비 폐지, 한인회 외부감사의뢰, 동호회 지원 등 여러 안들을 저의 독단적인 판단이 아니라 이사회와 공유할 것이며, 이사회의 모든 회의록은 공유할 것입니다. 공유되는 채널도 한인회 홈페이지가 아니라 인스타그램, 스레드와 같은 접근성이 더 용이한 플랫폼을 사용하여 더 넓게 한인들과 접촉면을 늘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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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말씀드린 공약들은 한인회장 선거를 여러 번 겪어본 분들이 보기에는 그다지 새로운 것들이 아닙니다. 매번 나온 이야기지만 매번 지켜지지 못한 약속들의 모음일 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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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회장 출마와 관련해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, 많은 분들이 한인회의 쇄신을 바랐지만 정작 그 쇄신을 위해 나서는 분은 적었습니다. 이에 제가 직접 확인하고, 청소가 필요하다면 청소를, 단장이 필요하다면 단장을 하려고 합니다.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을 공개하고 어려운 점들에 대해서 도움을 구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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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아래와 같이 여러분에게 도움을 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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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부회장, 총무, 회계로 저와 함께하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. 저의 동료가 되어주십시오.

2. 한인회 이사로 봉사해주실 8분의 지원을 기다립니다.

3. 한인회장선거 입후보를 위해서 30인의 추천이 필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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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회는 만 18세 이상 남녀, 한인회비를 납부하신 분이여야 저를 추천하실 수 있고, 정기총회에서 투표를 하실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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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$30 의 한인회비를 가족 $30, 개인 $20의 한인회비를 E- transfer로 manitobaksa@gmail.com korea community로 보내주시고 저에게 이체내역을 캡처하여 보내주십시오 저의 전화번호는 204-557-5212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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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*'수정]한인회비가 변경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확인중에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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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들이 인정하지 않더라도 매니토바 한인회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한인 커뮤니티 중 하나입니다. 그런 한인회가 잘 못 된 길을 가지 않도록,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7시 한인아파트 지하1층에서 차기회장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십시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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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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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~25 매니토바 한인회 회장 후보지원자

권순철

출처:https://m.blog.naver.com/riankwon/223645667772MKAI NEWS.png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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